’승승장구’ 허경환이다.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온라인 식품 브랜드 ’롤 스포츠토토’이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데 이어 이번에는 단일품목 쇼핑몰로는 이례적으로 굴지의 국내 식품업체들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온라인 식품업계를 평정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온라인 데이터 분석기업 랭키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롤 스포츠토토은 전체 식품쇼핑몰 사이트 중에서 6위를 기록, 식품업계에서 단일품목 쇼핑몰의 약진을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 런칭 시기부터 방부제, 발색제, 산화방지제 등 몸에 유해한 요소를 제거한 안전하고 깨끗한 닭가슴살로 일찍부터 조명을 받아온 롤 스포츠토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롤 스포츠토토의 대표인 허경환은 “롤 스포츠토토은 오픈한지 채 5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 국내 유수의 사이트들과 나란히 10위권 안에 진입해 기쁘다”면서 “이러한 사이트 순위상승은 온라인 상에서 웰빙음식문화에 변화를 가져온 롤 스포츠토토의 사업전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롤 스포츠토토’ 성장에 대해 “단순한 닭가슴살에서 벗어나 칠리맛, 마늘맛, 훈제맛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방부제, 발색제, 산화방지제 같은 유해한 요소를 제거하는 소비자 중심의 사업전략도 이같은 성공신화를 만드는데 한 몫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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