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브랜드토토의 영향으로 서해 5도에 브랜드토토주의보를 발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토토는 북서풍을 타고 점차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으며 13일(금)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전망이다. 특히 12일(목) 밤에는 브랜드토토가 짙어지면서 중부지방에 브랜드토토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13일(금) 새벽이나 오전에는 남부지방으로 브랜드토토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중부지방의 이번 브랜드토토는 13일(금) 아침부터 점차 옅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