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해도 월급 300만원도 안되는 경우가 대졸 근로자 중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저학력 근로자는 절반 토토사이트 벤틀리이 월급 100만원도 안되는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20일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기준 임금근로자 1670만9000명 중 월급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669만6000명으로 가장 높은 40.1%의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200만~300만원 23.0%(383만9000명), 100만원 미만 16.0%(267만3000명), 300만~400만원 11.3%(188만2000명), 400만~500만원 5.0%(83만7000명), 500만원 토토사이트 벤틀리 4.7%(78만1000명) 순이었다.
조현숙 기자/newear@
k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