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헌재 토토사이트 마초직 평균재산 들여다보니

토토사이트 마초대상자 38억9335만원

전체75%가 ‘10억대 자산가’

토토사이트 마초선 이강국 등 9명 늘어

법원과 헌법재판소 토토사이트 마초직의 재산 평균은 29억여원으로 행정부·지방자치단체의 토토사이트 마초 관료, 광역의원, 교육감 등 토토사이트 마초공직자(1831명)의 평균재산보다 18억원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법원·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법원(142명)과 헌재(10명)의 재산공개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29억6243만원으로 집계됐다. 행정부 토토사이트 마초 관료의 평균인 11억8000만원을 훨씬 웃도는 액수다.

법원·헌재 토토사이트 마초직 중 1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의 비율은 75%(114명)였으며, 재산 순위 10위 안에 들려면 50억원 이상 갖고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의 경우 142명의 재산 평균은 20억3151만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1억15만원(순증감액 기준)이 늘었다. 104명의 재산이 늘었고, 이 중 1억원 이상 재산이 불어난 법관은 38명이었다. 상당수가 봉급 저축과 함께 펀드평가액이 증가한 것이라고 신고했다. 재산이 줄어든 법관은 38명으로, 주로 생활비 충당이 원인이었고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감소한 사람은 12명이었다.

이명박 특검법 위헌 여부가 결정되는 10일 헌법재판소/ 안훈기자 rosedale@ 2008.01.10 토토사이트 마초공직자 재산 공개 결과 법원·헌법재판소 토토사이트 마초직 중 1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의 비율은 75%로 행정부보다 높았다. 특히 헌재(사진)의 재산 공개 대상자 평균은 38억9335만원으로 법원의 배에 육박했다. 헌재의 재산 1위는 김택수 사무차장으로 90억5700여만원이었다. [헤럴드경제DB]
이명박 특검법 위헌 여부가 결정되는 10일 헌법재판소/ 안훈기자 rosedale@ 2008.01.10 토토사이트 마초공직자 재산 공개 결과 법원·헌법재판소 토토사이트 마초직 중 1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의 비율은 75%로 행정부보다 높았다. 특히 헌재(사진)의 재산 공개 대상자 평균은 38억9335만원으로 법원의 배에 육박했다. 헌재의 재산 1위는 김택수 사무차장으로 90억5700여만원이었다. [헤럴드경제DB]

법원 내 최고부자는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조사됐다. 자산총액이 138억7900여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건물과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 등을 증여받아 단박에 60억원 이상 불었다. 최 부장판사의 급부상으로 줄곧 법원 내 최고 재력가로 알려졌던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113억2400여만원)는 2위로 밀려났다.

이용훈 대법원장의 재산은 48억8000여만원으로 신고됐다. 법관 전체 순위로 8위다. 14명의 대법관만 따지면 가장 부자다. 대법관만의 평균 재산은 22억6655만9000원이었다. 이인복 대법관의 재산은 5억3800여만원으로 대법관 중 가장 적었다. 토토사이트 마초법관 중 가장 재산이 적은 사람은 방극성 제주지방법원장으로 1억6300여만원을 신고했다. 펀드 등으로 1700여만원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최근 부적절한 법정관리인 선임으로 문제가 된 선재성 광주고법 부장판사의 재산은 16억6200여만원(60위)이었다.

토토사이트 마초의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은 38억9335만원이었다. 이동흡 재판관을 제외하고 이강국 토토사이트 마초소장 등 9명의 재산이 늘었다. 토토사이트 마초 재산 1위는 김택수 사무차장으로 90억5700여만원이었다. 이는 법원까지 포함한 전체 순위로 4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하철용 사무처장은 79억여원으로 토토사이트 마초에선 2위, 전체 순위에선 5위에 올랐다.

홍성원 기자/hongi@


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