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 참여… 시민과 함께한 환경실천 한마당
![13일 프리미엄 토토 새마을회는 비가내리는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프리미엄 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13/news-p.v1.20251013.3b0a7d9dc5e74f1b938feee3032b9820_P1.jpg)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프리미엄 토토 새마을회는 13일 가흥동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토토사이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녹색 프리미엄 토토,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 병, 아이스팩 등 생활 속 재활용품을 모으는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현장에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새롭게 마련된 ‘환경 OX 퀴즈’ 프로그램에는 참가자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퀴즈를 통해 환경 상식을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13일 프리미엄 토토 새마을회는 비가내리는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프리미엄 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13/news-p.v1.20251013.56059ac673504d429e8d8f51832c8948_P1.jpg)
특히 각 읍면동 프리미엄 토토단체들은 추석 이후 서천둔치 일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으며, ‘자원 재활용 메시지’를 부착한 차량을 시내 곳곳에 순회 운행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우영선 프리미엄 토토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자원 수집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토토는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환경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3일 프리미엄 토토 새마을회는 비가내리는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프리미엄 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13/news-p.v1.20251013.916b82fd1f32488b9e0547f2143c4203_P1.jpg)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현장을 찾아 “프리미엄 토토의 꾸준한 실천이 지역의 환경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격려했다.
한편, 프리미엄 토토는 국토대청결운동, 그린시티 조성사업, ‘대청소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환경 실천운동’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