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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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MBN ‘돌싱글즈7’는 지난 5일 성우♥지우가 최종 커플이 되고, goal 토토사이트X명은은 최종 선택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여 만남을 종료하며 끝난 바 있다.

성우X지우는 방송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현커’(현실 커플)임을 알려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goal 토토사이트은 명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만 하다가 끝난 것 같아 못내 아쉽다.

자식이 없는 goal 토토사이트은 호주에서 직진해온 아름이 “8세 딸과 6세 아들이 있다”며 자식 2명이 있음을 고백하자 최종선택에서 아름을 포기하고, 명은을 택했다. 명은도 자신을 선택한, 나이 많은 도형과 goal 토토사이트 중 goal 토토사이트을 택해 동거에 들어간 것이다.

명은도 goal 토토사이트과의 동거에 동의했다면,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상대를 계속 희망고문하게 해서는 안된다.

goal 토토사이트은 계속해서 명은에게 선물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명은은 이 모든 것을 받고 기분이 좋은 것처럼 보였다.(물론 명은에게는 이벤트가 과해서 마이너스로 작용한지도 모른다.)

명은은 최종 선택을 포기한 후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goal 토토사이트을 선택할 때는 알아가고 싶은 궁금증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만나보니 설렘보다는 편안한 감정에 가까운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런 인터뷰는 최종선택 직전보다 훨씬 이전에 하는 게 좋다. 늦어지면 솔직한 인터뷰였다 해도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힘들게 하는 모호한 인터뷰가 될 수도 있다.

이어 명은은 goal 토토사이트에게 “좋은 추억을 쌓게 해줘서 고마워”라는 눈물의 메시지를 보냈다.(goal 토토사이트은 추억을 쌓기 위해 나온 게 아니다.)

goal 토토사이트과 명은
goal 토토사이트과 명은

사실 데이트 도중 뭔가 ‘심상치 않은 멘트’가 있었다. goal 토토사이트이 “호주에서 (내 점수가) 0이라면 지금은 몇 단계냐”고 묻자 명은이 “이 오빠 너무 쉽게 가려고 한다”는 말을 한 것.

시청자로서 약간 열 받는 멘트였다. 이럴 때에는 모호한 답변을 할 게 아니라, 어느 정도는 마음상태와 입장을 밝혀야 상대도 대비를 하게 된다.

최종 선택에서 명은이 goal 토토사이트을 택하지 않고 가버린 후 goal 토토사이트은 “가슴이 아프다”라고 했다. “우리는 인연이 맞지 않아 비록 커플이 되진 못했어도, 항상 잘 살아라”는 말이 아니었다. 그만큼 goal 토토사이트이 힘들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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