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토토사이트 w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독재 표현, 尹정권과 국힘에 어울리는 말”
![백승아 더불어토토사이트 w 원내대변인.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20/rcv.YNA.20250216.PYH2025021605270001300_P1.jpg)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더불어토토사이트 w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짜 해산해야 할 위헌 정당은 토토사이트 w”이라고 한 것에 대해 “정치적 물타기를 멈추라”며 “사법개혁의 본질인 내란세력 청산과 사법 정의 실현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했다.
백승아 토토사이트 w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진짜 해산해야 할 위헌 정당 아닌가”라며 이같이 대응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토토사이트 w이 위헌정당’이라며 ‘사법부 장악, 1인 독재’ 운운하며 토토사이트 w을 매도한 것은 후안무치이자 적반하장”이라고 했다.
이어 “독재라는 표현은 오히려 군사독재의 후예이자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어울리는 말”이라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사법개혁을 전략적 도구로 삼아 사법개혁의 본질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내란 정당의 오명을 벗기 위해 수사 방해와 장외 투쟁까지 불사하는 모습은 스스로 정당 해산의 위기를 자초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계엄 해제를 방해하고, 종교세력까지 동원해 헌법과 정당 토토사이트 w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반헌법적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부터 협조해야 한다”며 “불법과 비리를 감추려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진짜 위헌 정당, 반헌법적 정당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시대적 과제인 사법개혁은 사법부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며 “수많은 토토사이트 w 재판과 기득권 카르텔의 야합으로 쌓은 역사적 과오와 국민적 불신이 오늘의 사법개혁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해 사법부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사법 불신의 본질을 직시해야 하며,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불신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왜 개혁의 대상이 되었는지, 사법 정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시대적 요구에 답해야 한다”며 “특히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과 내란 재판을 둘러싼 불성실하고 늑장 재판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시대적 과제인 사법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늑장 재판으로 내란 세력 중 판결을 받은 사람은 아직 단 한 명도 없고 내란수괴 윤석열도 석방될 수도 있기 때문에 내란재판부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는 결코 성역이 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정의와 법치의 최종 보루라면, 먼저 국민 앞에 떳떳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법개혁의 본질은 명확하다”며 “내란세력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청산하여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국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사법 정의를 온전히 실현하는 데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해 토토사이트 w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내란청산과 사법개혁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