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과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14/news-p.v1.20250914.ac8d243e6aff4b31983e841c54621665_P1.jpg)
[갤럭시 토토사이트경제=민성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회 시간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한 전 대표가 먼저 14일 자신의 SNS에 우 의장을 향해 “계엄 당시 정족수가 찼음에도 왜 바로 갤럭시 토토사이트 진행을 하지 않았느냐”며 “숲에 숨어있던 이재명 당시 대표가 본회의장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린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우 의장도 본인의 SNS에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회 시간을 정하는 것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의를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최종 협의를 마친 시간이 새벽 1시였다”고 반박했다.
우 의장은 “협의한 시간이 새벽 1시인데 특별한 사정 변경 없이 정족수가 찼다고 의장이 마구 시간을 변경하면 절차 위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국회갤럭시 토토사이트을 안 해봐서 그런가. 법을 다뤘던 분이 이런 걸 모른다는 게 이해는 안 된다”며 “이제부터라도 알길 바라고 알고도 그러는 것이면 명예를 훼손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다시 SNS에 글을 올려 “‘국회의원을 안 해봐서 그러나’라는 말은 평소 우 의장 인품 생각하면 국민이 보기에 참 실망스러운 말씀”이라며 “갤럭시 토토사이트 지연의 진실이 명확히 규명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당시 우리 당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도 즉시 갤럭시 토토사이트하라고 격렬히 항의했던 것이 영상에 남아있다. 그분들도 국회의원을 안 해봐서 그랬던 것인가”라며 “추경호 원내대표가 (개회에) 동의 안 하면 계엄 해제 갤럭시 토토사이트 안 하려 했던 것인가”라고 했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