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400여 명의 예술작가 참여

‘2025 더 고가 서울국제아트페어 페스티벌’에 전시된 작품 [롯데투혼 토토사이트 제공]
‘2025 더 고가 서울국제아트페어 페스티벌’에 전시된 작품 [롯데투혼 토토사이트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투혼 토토사이트가 서울 송파점 ‘mART센터’에서 ‘2025 더 고가 서울국제아트페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투혼 토토사이트는 지난해 8월 송파점 2층에 약 700평 규모의 대형 상설 미술품 매장(mART센터)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형투혼 토토사이트가 주관한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다.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방글라데시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4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15일까지 선보인다. 회화, 사진, 미디어투혼 토토사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와 미술 해설가 최정욱 강사의 특별 인문학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시가 10억원에 달하는 50캐럿 탄자나이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2부는 17일부터 30일까지다. 뷰티쇼, 헤어쇼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페스티벌에서는 작품 판매 수익의 70%를 예술가에게 환원한다.

한편 롯데투혼 토토사이트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100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 ‘올아트페어’를 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전시 기회가 부족한 예술가들을 위한 ‘Art in LotteMart-미술 슈퍼마켓’을 개최했다.

전유라 롯데투혼 토토사이트·슈퍼 헬스테넌트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아트페어 페스티벌은 400여 명에 달하는 다국적 예술가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송파점에서 다양한 아트페어를 기획해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