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권 바뀌었으면 반성부터 하는 게 정상”
“3년 동안 뭐했나…계엄을 막았나 탄핵을 찬성했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상승세를 기록 중인 코스피 등이 표시된 경제위기상황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9/rcv.YNA.20250609.PYH2025060902930001300_P1.jpg)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경제=양근혁·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통상 상임위원장은 (원내) 1·2당 간이든, 여야 간이든 2년씩 맡아오지 않았나”라며 “뜬금없다”고 반응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정부인 이재명 정부가 출범해서 민생을 살리고 경제회복을 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정상적인 제1 야당이라면 대선 패배 이후 국정에 협력하고, 비판할 건 비판해야 하는데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개인 자격으로 요구하는 것인지, 국민의힘 당론으로 요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라며 “빨리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차리고 제1 야당이 중심을 잡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앞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돌려주고 법사위를 정상화하라”고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했다.
한 대변인은 “제1 야당이 제대로 서야 국민 삶을 개선하는데 힘을 합칠 수 있다”며 “3년 동안 망쳤으면 지금이라도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차려야 하는 거 아닌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에게 묻던데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차리고 3년간 단 하나라도 국민에게 도움 되는 일 했으면 내놔봐라”라며 “국민의힘이 단 하나라도 잘한 일이 있나. 계엄을 막았나, 탄핵을 찬성했나”라고 거듭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정권이 바뀌었으면 반성부터 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3대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해병 특검법)을 10일 공포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선 “그런 관측들이 보도를 통해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특검 후보자 추천 과정의 경과에 대해선 “이미 관련된 특검 후보군에 대한 스크린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상임위나 원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구체적 일정은 공포된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대통령 당선 시 재판을 멈추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오는 12일 본회의 상정 여부에 대해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3법 개정안’ 및 ‘상법 개정안’의 같은 날 본회의 상정 가능성을 묻자 “아직 결정된 것은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어 12일 본회의 처리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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