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 10만4365달러~10만5514달러
이더리움 소폭 상승 솔라나·리플·에이다 하락
블룸버그, JP모건 ‘IBIT’ 담보 대출 추진
![[123rf]](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5/news-p.v1.20250526.922954610fd8418e818f7c2705299530_P1.jpg)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이 5일 10만5000달러 안팎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이 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을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검토한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5일 토토사이트 신고보상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 35분 기준 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은 전 거래일 대비 1% 하락한 10만4836달러를 나타냈다. 전날 10만4365달러까지 떨어진 뒤 이날 새벽 10만5514달러까지 오르며 10만5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16% 오른 2612달러, 리플은 2.33% 하락한 2.20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와 에이다는 각각 1.53%, 2.09% 하락한 153.67달러, 0.668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0.88% 떨어진 3조2900억달러로 집계됐다.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심리를 나타내는 ‘공포와탐욕지수’는 57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수치가 높을 수록 투심이 과열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 줄곧 60 이상을 기록한 뒤 소폭 하락했다.
JP모건이 거래 및 자산관리 고객이 현물 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블랙록의 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 ETF인 IBIT를 시작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넓혀갈 것이라 보도했다. 일부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량을 순자산 및 유동성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전했다.
이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최근 비트토토사이트 신고보상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후 나온 조치다. 다이먼 CEO는 가상자산이 성매매, 자금세탁 등 불법활동에 이용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dingd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