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토사이트 운영자 검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2/news-p.v1.20250602.9a36615b14b44ac09cc352fbf6006b68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토토사이트 운영자 검거’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토토사이트 운영자 검거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했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해 본 대회의 토토사이트 운영자 검거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는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토토사이트 운영자 검거가 전국 각지의 우수한 볼링 동호인들의 참여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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