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6일 시행능력이 확인되지 않은 사업임에도 동생에게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을 지시하는 등 수백억원대 부당토토사이트 라운더스로 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배임 등) 전 삼화저축은행 전무이사 이모(45)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05년 2월 원주 메디칼센터 시행사업과 관련 시행 및 분양 경험이 없고, 담보 토지의 감정평가액이 6억4000만원에 불과해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상환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동생에게 15억5000만원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해주는 등 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이듬해부터 2008년까지 세차례에 걸쳐 동생의 아내 명의로 된 D개발과 G종합건설 등에 25억원을 추가토토사이트 라운더스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2007년 7월 해당 메디칼센터 준공 뒤에도 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금 상환이 어렵게 되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이미 삼화저축은행에서 약 80억원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받아 추가토토사이트 라운더스이 어려운 김모 씨에게도 “메디칼센터 2ㆍ3층을 분양받아 가기로 했다”며 그를 담보로 20억원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해주기도 했다.
이 씨는 또 앞서 구속 기소된 삼화저축은행 대주주이자 명예회장인 신삼길 씨와 함께 2005년 12월 신 씨 지인에게 16억원을 담보없이 무조건 토토사이트 라운더스해주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백웅기 기자 @jpack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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