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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원룸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1명 사망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7일 오후 6시 11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3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가스폭발 추정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원룸에 있던 신원미상의 1명이 숨졌다. 가스가 폭발하면서 원룸 유리창 등이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6-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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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반려견 때리려고 해요” 신고한 딸 때린 엄마 집행유예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주거지에서 반려견을 때릴 것처럼 행동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딸마저 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7일 0시28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딸 B(7)양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머리를 2차례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A씨는 반려견을 때릴 듯한 행동을 했고, 이를 본 B양이 112신고하자 화가 나 범행했다. 이어 B양을 때린 문제로 남편 C씨와 다투던 A씨는 C씨 소유인 33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을 현관문 바깥 복도로 던져 파손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같은 날 0시47분께 출동 경찰관에게 나가라면서 손으로 가슴 부위를 밀치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당시 피해
2025-06-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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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날까…“에이전트, 사우디 구단과 대화”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 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DAZ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지난 몇 주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공격수인 손흥민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면서 프로 데뷔 1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무관 탈출이라는 행복한 결과와 별개로, 2024~2025시즌에는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3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 에이징커브 그리고 내년부로 만료되는 토트넘과의 계약 등이 겹쳐 팀을 떠날 거린 소문이 돌고 있다. 꾸준하게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무대는 거액의 자금을 바탕으로 유럽 축구 스타들을 품고 있는 사우디아라
2025-06-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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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클럽월드컵 열리는 미국 간다…“부상 때문에 출전은 미지수”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향한다. 독일 매체 ‘TZ’는 6일(현지 시간) “깜짝 소식이다. 부상 당한 뮌헨의 스타가 클럽월드컵에 출전한다”며 김민재 등의 소식을 전했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뮌헨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1년 만에 리그 우승을 탈환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불편함을 느꼈던 아킬레스건 부상이 심해지면서 시즌 막바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6월 A매치를 소화하고 있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부상에서 무사히 회복 중인 거로 보인다. ‘TZ’는 “김민재도 팀과 함께 미국으로 간다. 지난 몇 달 동안 그의 미국행은 큰 의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조별리그 이후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뿐 아니라 또 다른 부상자인
2025-06-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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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광장’ 배우·스태프에 금 한돈씩 선물…“협찬 아닌 사비”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배우 소지섭이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촬영을 마친 후,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 전원에게 사비로 금 한 돈씩을 선물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가 공개한 영상에는 ‘광장’ 주연 배우 소지섭과 안길강, 공명, 조한철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안길강은 “촬영이 끝나고 소지섭이 배우와 스태프 전원에게 금 한 돈씩 돌렸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요즘 금값이 엄청 올랐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나PD는 과거 소지섭과 함께했던 tvN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을 언급하며 “그때는 왜 짜장면만 샀냐”고 따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소지섭은 “그땐 출연료가 너무 적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소지섭은 “항상 촬영이 끝나면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뭔가를 나눠왔다”며 “사비로 준비했는데 협찬으로 오해하더라. 금은 협찬도 안 되니까 진심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지섭은 “세상이 어려워지면 나중에 팔아서 쓰라는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2025-06-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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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하다가…태아 머리에 2㎝ 상처 낸 의사 벌금형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산부인과 제왕절개 수술 중에 태아 머리에 상처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1월 18일 오후 부산의 한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다가 태아의 이마에 2㎝ 크기의 상처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A씨를 기소했다. 변 부장판사는 “피해자 부모와 민사상 합의한 점, 피해자 이마에 영구적 흉터가 남은 점, 피해자 부모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결했다.
2025-06-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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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 법정공방 계속…“이미 신뢰관계 파탄”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전속계약 분쟁 중인 하이브 산하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걸그룹 뉴진스 측이 5일 법정에서 공방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두 번째 변론을 열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측에 재차 합의 의사를 물었지만, 뉴진스 대리인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의뢰인들과 상의해봐야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어도어 측도 “본안이든 가처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합의는 그 뒤에 쉽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단 법원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어도어 측은 대표 변경 후에도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거나 민 전 대표가 물러난 뒤에도 매니지먼트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증거와 진술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를 두고 뉴진스 측은 “(
2025-06-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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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소지섭 “액션은 몸으로 하는 대사”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액션은 몸으로 하는 대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에 액션에서 캐릭터의 감정선이 느껴졌으면 좋겠고, 액션에도 기승전결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13년 만에 정통 액션물인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은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에 대한 생각을 차분하게 밝혔다. 그는 ‘광장’ 촬영 당시에 최성은 감독과 액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를 직접 정리한 메모지를 꺼내 들어 직접 읽기도 했다. 소지섭은 “일단은 불필요한 액션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복수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제압만 할지, 응징할 건지에도 차이를 두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광장’의 주인공 남기준이다. 과거 조직폭력배 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끊고 은퇴한다. 하지만 동생 남기석(이준혁 분)이 살해당하자 돌아와 피의 복수를 벌인다. 소지
2025-06-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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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심현섭, 벌써 2세 계획… “태명도 정해놨다”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새신랑’ 심현섭과 ‘공감요정’ 장서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배우 장서희와 심현섭이 스페셜 게스트로 찾아온다. 앞서 ‘소방관 부부’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던 장서희는 “드라마 ‘산부인과’ 의사 역을 할 때 제왕절개하는 산모의 아기를 직접 받아본 적 있다. 손이 정말 덜덜 떨렸다. 저한테는 너무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출산의 감동을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한 ‘새신랑’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 먼저 하고, 결혼해서 여기 와서 애를 낳아야 한다”며 장서희에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섭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현섭은 “밤낮없이 사랑을 나눠야 하는데 여기에 왔다”며 55금(?) 신혼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또 심현섭은 “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온
2025-06-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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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 옛 연인 변호사 고소했지만 ‘혐의없음’
[토토사이트 즐벳 기자] 프로농구선수 허웅(31·부산 KCC)이 전 여자친구의 당시 법률대리인을 무고 교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법률대리인은 허웅 측을 무고의 무고죄 및 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역고소할 방침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허웅 측이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무고 교사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각각 “증거 불충분”, “허 씨의 명예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허웅은 앞서 전 연인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지난해 8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A씨의 당시 법률대리인이었던 노 변호사가 고소를 부추겼다며 무고 교사 혐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 과정에서 허웅 측은 A씨와 노 변호사 간 통화
2025-06-0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