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팔로우 토토추천제 실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팔로우 토토이 임명 가능한 주요 공직자 전원
![이재명 팔로우 토토이 10일 서울 용산 팔로우 토토실에서 국무회의를 개회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0/rcv.YNA.20250610.PYH2025061004330001300_P1.jpg)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팔로우 토토이 10일 정부 부처 장·차관과 공공기관의 기관장 등 팔로우 토토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을 대상으로 국민들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는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팔로우 토토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 취지를 설명하면서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연다”며 관련 사실을 공지했다. 국민추천제도는 국민들이 직접 공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인사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팔로우 토토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했다.
이어 “이번 팔로우 토토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팔로우 토토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팔로우 토토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다”고 했다.
이 팔로우 토토은 “국민 여러분의 다채로운 경험과 시각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이 팔로우 토토은 대선 기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강조하며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확대할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한편 인사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팔로우 토토이 임명 가능한 주요 공직자 전원이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와 이 팔로우 토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오픈초이스 등을 통해 쪽지나 편지를 올리는 방식으로 국민누구나 참여할 수 잇다. 추천기간은 16일까지 일주일간이다.
s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