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4만3000명, 총 490억원 비용 절감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 [카카오뱅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까지 신청한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토토사이트 무소유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토토사이트 무소유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뜻한다.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해오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을 출시한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약 4만300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49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 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손실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래로 주택담보토토사이트 무소유뿐만 아니라 신용토토사이트 무소유·전월세보증금토토사이트 무소유·개인사업자 토토사이트 무소유 등 모든 토토사이트 무소유의 중도상환해약금을 전면 면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연초에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토토사이트 무소유 출범 이후 면제한 ATM 수수료 규모만 3741억원(작년 11월 누적 기준)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면서 “각종 경쟁력 있는 토토사이트 무소유금리와 수수료 면제 정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