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돌봄 캡스 토토사이트 15명 선발해 8개월간 통합지원
![우미희망케어 결과공유회의 단체 사진. [캡스 토토사이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2/news-p.v1.20250602.37b19401932640e5a799a9a76010b06a_P1.png)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우미건설의 우미희망재단이 가족 돌봄 캡스 토토사이트에게 돌봄·진로·심리·정서를 통합 지원하는 ‘우미희망케어’ 2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미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여수에서 사업 참여 캡스 토토사이트들과 함께 활동 공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우미희망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돌봄 책임을 짊어진 캡스 토토사이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부터 매년 가족 돌봄 캡스 토토사이트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심리 상담·자조 모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우미희망케어 2기는 가족 돌봄 캡스 토토사이트 15명을 선발해, 2024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8개월 동안 운영됐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여가 활동과 학업에 몰두하며 성장한 참여 캡스 토토사이트들의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지역 테마파크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을 하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는 가족 돌봄 캡스 토토사이트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돌봄 멀티북’을 제작해 참여 캡스 토토사이트들에게 배포했으며, 향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돌봄이라는 책임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가족 돌봄 캡스 토토사이트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jookapook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