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일본에서 8.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 현지서 이날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던 토토사이트 세션의 무대가 무기한 연기됐다.

토토사이트 세션은 11일 데뷔 싱글 ‘고 어웨이’의 발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에는 현지 스태프들과 통화가 되지 않아 걱정했지만, 토토사이트 세션은 무사한 상태”라며 “이날 출연하기로 한 아사히 TV ‘뮤직 스테이션’이 취소돼 첫 데뷔 무대가 뒤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당초 토토사이트 세션은 이날 오후 6시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지면서, 이들의 데뷔 무대 역시 미뤄지게 됐다.

토토사이트 세션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