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APEC 특위 건담 토토사이트서 준비 상황 질타
“크루즈 숙소 활용 보안 문제 등 점검해야”
![최태원 대한상공건담 토토사이트소 회장이 지난 3월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대한상의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0/rcv.YNA.20250318.PYH2025031810330000300_P1.jpg)
[건담 토토사이트경제=김현일 기자]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만찬장 공정률이 5%에 그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2025 APEC 정상건담 토토사이트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0일 열린 전체 건담 토토사이트에서 외교부에 행사 개최 전까지 주요 시설 등이 완공할 것을 당부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제미디어센터 공정률이 지금 20%, 만찬장은 공정률 5%, 전시장은 15%다. 언제쯤 완료되느냐”며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했는데, 준비가 안 돼 사고 나면 책임질 수 있느냐”고 따졌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만찬장을 한 달 전에 완성한다는 건 불안하다. 플랜B 없이 이것만 믿고 그냥 여기에 올인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총력을 다해 매주, 매일 점검해야 한다. 안 되겠다 싶으면 플랜B로 가야 한다. 맥도날드나 김밥집 가서 먹을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숙박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크루즈를 숙소로 활용하는 ‘플로팅 호텔’에 대해서도 지적이 이어졌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여러 보안상 문제, 화재, 테러, 의료 등 문제가 있을 때 대응이 제대로 될 것인가 불안한 점이 있다”며 “플로팅 호텔은 파푸아뉴기니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했는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인프라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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