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토토사이트 포스 2.0’ 서비스 19일 출시

[신한카드]
[신한토토사이트 포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신한카드는 6월 기준 ‘마이토토사이트 포스’ 서비스 가입자가 2021년 12월 론칭 이후 누적 8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토토사이트 포스는 고객의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 및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오는 19일 기존의 서비스에 편의성을 더한 ‘마이토토사이트 포스 2.0’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토토사이트 포스2.0에서는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동의절차를 간소화해 금융기관 연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개수 제한을 없애 정보수집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휴면예금·보험금 등 고객의 숨은 자금까지 찾아주는 기능과 함께, 가입 유효기간도 5년으로 연장해 불편함을 줄였다. 미접속 기간에 따라 전송을 중단하거나 정보를 삭제하는 조치를 시행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내 자산’ 화면에서는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오픈뱅킹을 활용해 이체까지 가능하다. 또한, ‘내 소비’ 화면에서는 신용토토사이트 포스, 체크토토사이트 포스, 페이 등 결제수단별 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월간 및 주간 소비 리포트를 제공해 지출 추이를 분석할 수 있다.

금융캘린더와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입출금 내역, 자동이체 일정 등을 안내하며, 카드 결제일 전 계좌 잔고 부족 시 알림을 통해 신용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신용점수 개선, 맞춤형 카드 추천, 대출상품 추천 등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토토사이트 포스 2.0은 소비 추이 분석과 건전한 소비 유도를 위한 알림 서비스도 추가될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론칭 이벤트 알림을 하고, 19일부터는 마이토토사이트 포스 자산 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2명에게 100만, 2등 10명에게는 10만, 3등 50명에게는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각각 제공하는 등 1만 2000여 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n@heraldcorp.com